본문 바로가기

Wedding

[결혼반지] 골든듀 모르비도 커플링

오늘은 결혼반지 포스팅하려구요~

 

저희는 결혼날짜 잡기도 전에

결혼반지를 구매했어요 ㅋㅋㅋ

생각해보니 참 대책없는 커플이었네요ㅎㅎㅎ

 

원래 끼고 다녔던 제 커플링을 잃어버려서

저만 안끼고 다녔었거든요 ㅎㅎ

 

암튼 예물은 생략할 거였구

결혼반지 주말마다 보러 다녔죠 ㅋㅋ

골든듀에서 보다 보니

다른 반지들보다

링부분이 좀 달라서

이걸로 했어요.

 

골든듀 모르비도 이구요.

2012년 12월에 구매했는데

그 당시에 200만원 초반대 주고 구매했어요-

프로포즈링이랑 가격이 비슷하다는...ㅎㅎㅎ

 

 

 

'모르비도(Morbido)'의 뜻이 '부드럽게' 라는 뜻의 이테리 음악용어.

2012년 러브 칸타빌레 배경인 피렌체 아르노 강의 베키오 다리를 형상화 한 모르비도 커플링입니다.

베키오 다리는 세기의 사랑으로 유명한 단테가 첫 사랑 베아트리를 만나

사랑에 빠진 곳으로 당신의 운명적인 사랑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금속의 매끈한 광택과 뛰어난 착용감은 심플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라고 소개하고 있네요.

 

상세 설명 드릴께요.

 

모르비도(남) 반지

다이아몬드 RD 0.1ct X1

18K / WG

폭 3.00 / 높이 2.50

 

모르비도(여) 반지

다이아몬드 RD 0.1ct X1 / 0.003ct X 26

18K / WG

폭 3.00 / 높이 2.50

 

18K 화이트 골드 제품이고,

둘다 1부 다이아이고,

신부것에만 1부 아이아 옆에 0.003부 다이아 26개가 박혀서 장식되어 있네요

 

결혼반지 치고 좀 얇은 거 아닌가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데

전 너무 두꺼운 건 싫더라구요~

그리고 호수 늘림 줄임 안됩니다.

신중하게 구매하세요~!

 

 

구매한 사진 보여드릴게요~!!

참고하세요!!

맨 밑에 착용샷도 있습니다.

 

 골든듀하면 역시 연보라색을 떠올리게 되죠.

 

 반지 케이스.

 

 포장용 리본 풀러서 연보라색 상자 열면

짙은 갈색 가죽 상자가 나옵니다요-

 

그거 열면 이렇게 반지 뿅~

윗부분에 골든듀 로고 새겨져 있네요.

 

 플래시  off

 

 왼쪽 위는 신랑

오른쪽 아래는 신부

 

 

 

 제품내역서, 보증서 같은 거게요-

 

 저희는 저희 이니셜 새겼어요~~~~

W♡H

한글자당 3만원이었나 1만원이었나

오래되서 생각이 안나네요ㅠㅠ

암튼 이니셜 새기는 것도 돈내고 했어요-

 

 

 

 옆모습을 보니

골든듀 로고도 적혀있네요~

 

 저랑 신랑은 악세사리 같은건

무조건 예쁜 것도 좋지만

마감처리가 얼마나 깔끔하고 잘 되어 있는지 보거든요.

 

골든듀나 스타일러스의 좋은 점은

이런 마감처리가 정교하고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는거에요-

 

이 반지는 다른 반지들과 다르게

바깥으로 구부러져 있는 디자인이에요-

 

 

손이 너무 못생겨서 ㅋㅋㅋㅋㅋ 블러처리 했어요 ㅋㅋㅋ

그냥 커플링같고 평상시에 하고 다니기 딱 좋아요-

 

 

저 수세미는 골든듀 매니져님이 취미로 뜨셨다고 선물해 주시더라구요-

오른쪽에 보이는 모닝듀 보이시죠

그게 그냥 반지 닦는 수건이에요-

바로 요거.

그냥 안경닦은 것 처럼 생겼어요-

잔기스나 손자국 같은 오염 묻었을 때 닦는 수건 받았구요-

 

사은품같은 거 뭐 없냐니까

이거 주시더라구요....

악세사리 케이스 같은건데

원래 세트 구매하신 분들한테만 주는 건데

하나 남았으니까 드린다고 하시면서 주셨어요-

막상 열어보면 암것도 아니에요-

 

목걸이 귀걸이 같은거 넣을 수 있는 케이스랍니다.

 

전 목걸이는 가끔 해도 귀걸이는 잘 안하거든요-

자꾸 까먹어서 ㅋㅋㅋ

저렇게 걸어놓는 거에요~

그닥 ㅋㅋㅋㅋㅋ 필요하진 않네요 전 ㅋㅋㅋㅋ

내 눈앞에 보여야 자주 하지

 저렇게 케이스 안에 있으면 잘 안하거든요...ㅎㅎ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음엔 신랑이 그냥 아무이유 없이 선물해준

골든듀 스윗봉봉 반지 포스팅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