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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gnancy corner

[아기용품] 아기옷 직구 / 아기옷 구매대행 / 올드네이비 아기양말 / 카터스 손싸개 / 카터스 턱받이 / 아덴아나이스 속싸개 / 랄프로렌 블랭킷

한달 전에 구매했던 아기옷 포스팅할께요.

구매는 한달전에 했지만 옷은 한달뒤에 왔다는거 ㅋㅋㅋ

 

맨첨에 직구로 사는게 싸서 직구로 하려고 했는데

관세랑 배송료가 이것저것 붙다보니

우리나라 구매대행 사이트에서랑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오히려 구매대행 사이트가 다만 천원이라도 더 싸게 팔아서

우리나라 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해서 아기 옷 구매했어요.

 

'알럽포니' 에서 구매했구요.

구매대행이다 보니 배송기간이 길어졌어요~

그리고 브랜드마다 좀 배송기간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뭐 급한거 아니니까 기다렸어용 ㅋㅋㅋ

 

아기옷 받고 나니까 넘 예쁘고 빨리 아기 낳고 싶어져요 ㅋㅋㅋ

 

 

 

옷이랑 속싸개, 블랭킷, 양말, 손싸개 턱받이 이렇게 다 해서 25만원 정도 들었어요.

싸게 잘 샀죵?ㅋㅋ

근데 너무 많아서 두개로 나눠서 올릴께요~

 

먼저 아덴아나이스 속싸개 / 카터스 턱받이 / 카터스 손싸개 / 카터스 양말 / 올드네이비 양말 / 랄프로렌 블랭킷

이렇게 올릴께요!

 

 

기적의 속싸개라 불리우는 아덴아나이스 머슬린 이지스와들이에요.

이름은 Oh~ girl

무늬 너무 예쁘죵?

사랑스럽지 않나요?ㅋㅋㅋㅋㅋ

 

 

 

뒷면에는 사용법 나와있네요.

 

 

 

분홍색 바이어스 처리됐구~

머슬린 원단에

별 땡땡이~~~~~~~~~~~~꺄 너무 귀염돋아요~!

 

이게 앞면이에요.

오른쪽에 무슨 날개처럼 생긴건 걔를 사용해서 똘똘 말아주는거라서 그래요. ㅋㅋ

 

 

제가 노란색 동그라미 친 부분이 서로 만나는 똑딱이에요~

이 똑딱이 단추를 푸르고 분홍색 화살표 된 부분으로 아기를 안쪽에 넣어요 ㅋㅋ

 

 

 

 

그리고 오른쪽 긴 날개 같았던 천으로 한바퀴 휭~ 둘러줍니다.

 

 

 

얘 왜이렇게 징그럽게 똑딱이가 많냐구요?ㅋㅋ

아기 크기가 저마다 다르니까 크기에 맞게 조절할 수 있게끔 단추가 많은 것 같아요.

아기 크기에 맞게 똑딱이 단추를 채워주면 끝~!

 

 

 

그림보면 자세하게 나와있죵~!

 

완전 꼼짝마! 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속싸개가 좋은게 아기가 자다가 갑자기 놀라는 것, 돌연사증후군을 방지해 주는 속싸개라네요.

아기는 잘 때 놀라지 않게 꽁꽁 동여매야해요.

평소 놀때는 손을 빨고 싶어하니까 손은 빼줘도 되지만 되도록 신생아는 똥똥 동여매는게 좋아요.

 

얼마전에 신랑이랑 마트갔는데 어떤 부부가 아기를 데리고 장을 보러왔는데

남편분이 아기를 한손으로 안고계시더라구요

근데 첨에 인형인줄 알았어요.

딱 보니까 신생아더라구요....

근데 인형이라는 생각을 왜 했냐면 작아서이기도 했지만..

아기 팔 다리다 다 나와서 속싸개를 한건지 두른건지 만건지....

그 상태로 한손으로만 받쳐서 아기를 데리고 다니시는데

애기 팔 다리가 마구마구 흔들리며 출렁거리더라구요~

너~~~무 보기 안좋았어요...

물론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아무리 여름이어도 시원한 속싸개로 꽁꽁싸줘야해요...

신생아는 열이 많다고 해도 머리에 열이 많은거라서

머리만 시원하게 해주고 몸은 따듯하게 해주는게 좋아요.

아기가 잘 놀랄 수 있거든요...

체온변화에 민감한데 마트는 또 시원하잖아요~

야채코너는 막 에어컨 빵빵 나오는데...ㅠㅜ

아기가 출렁거리는데 계속 마주치는데 아빠는 한손으로 댕댕 출렁출렁~ 들고 다니는데

진짜 아기인형인줄 알았어요ㅠㅠ

흑... 속상해...ㅠㅜ

 

속싸개 얘기하다 말이 길어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 기적의 속싸개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친정엄마도 보시고 인정했어요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이렇게 신생아 때는 꼼짝마! 해야된다고 ㅋㅋㅋㅋ

 

아참, 그리고 이 속싸개는 L사이즈 샀어요.

s/m 사이즈는 한 3갤만 지나면 금방 작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L사이즈로~~~!

 

 

 

Floral Cotton Blanket

랄프로렌 플로럴 코튼 블랭킷

꽃무늬 정말 사랑해요 ㅋㅋㅋㅋ

사실 사진상이 더 예뻐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그냥 예뻐요 ㅋㅋㅋㅋ

그래도 끝부분에 러플처럼 마감되어있어서 넘 예뻐서 샀어요~!

 

 

랄프로렌은 저 글자마저 예뻐요.

 

 

리본도 예쁘게 묶어서 왔네요!

35달라지만 한국돈으로 2만 6천원에 샀어요. 완전 괜찮죠!ㅋㅋ

 

 

이렇게 속싸개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그냥 덮는 블랭킷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여러모로 좋은 듯~!

 

 

원사이즈 제품이고

그냥 속싸개 크기 정도 되더라구요~

가로세로 몇센치씩 약간 작긴해요~

 

꽃무늬 부분은 일반 랄프로렌 카라티 면 있죠 구멍송송난 ㅋㅋ 그런 재질이구

안쪽은 100% 코튼이에요~!

끝에는 같은 면원단으로 러플처리~~~~~넘 사랑스러~~~~~~!

 

 

카터스 턱받이.

오리오리 귀여운 오리 ㅋㅋㅋㅋ

노랑이 오리 넘 귀여운 것 같아요~

보자마자 그냥 샀어요 왜냐면 4천원 안했거든요.ㅋㅋㅋ

 

 

 

 요렇게 안쪽면엔 오리 땡땡이가~~ㅋㅋ

 

 

찍찍이가 달려있어 쉽게 떼었다 착용했다 할 수 있어요.

 

 

 

카터스 양말.

0-3개월.

신생아때 발싸개 대신 신키려고 주문했어요

진짜진짜 작지않나요?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

 

 

발싸개 맘에 드는 것도 없고 그냥 슝슝 벗겨질 것 같이 생겨서 양말로 편하게 신기려구요.

얘는 따뜻해 보였어요.

우리 하엘이는 10월생이니까 3개월까지는 겨울이잖아요~

 

 

 

타올지 같기도 하고 수면양말하고 비슷한 재질같아요.

 

 

 

카터스 손싸개.

3개 세트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손싸개 만드는 거가 많구

완제품은 너무 비싸고.. 카터스 손싸개가 저렴해서 샀어요~

 

 

찐다홍색은 별로 맘에 안들지만

줄무늬랑 분홍이는 맘에 들어요.

 

안쪽은 이렇게 약한 고무줄이 있어요. ㅋㅋㅋ

손싸개가 다 거기서 거기죠 뭐 ㅋㅋ

 

 

올드네이비 양말.

6-12개월용이에요.

얘도 8켤레에 만원이라서 샀어요.ㅋㅋㅋ

 

 

 

 

흰색, 연보라색, 분홍색, 꽃분홍색.

요거 신고 아장아장 걸어다닐 우리 하엘이 생각하니 기분좋네요.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

6-12개월

올드네이비라고 써있네요

 

다음은 같은 사이트에서 아기옷 구매한 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