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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강림!

시슬리 레인보우 쇼퍼백 핑크 / 쇼퍼백 / 핑크가방

시슬리  핑크

오늘 포스팅 할 아이는 3초백이라 불리우는 '시슬리 레인보우 쇼퍼백'이에요

3초만에 매진될 만큼 이쁘고 가격대비 질이 좋다는 얘기겠죠?ㅋㅋ

전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옷욕심은 너무 많으나

가방욕심이 없거든요 ㅋㅋㅋ

그 흔한 명품백이라곤 니나리* 김희선백 하나밖엔 없고 ㅋㅋㅋㅋ

그냥 인터넷이나 지하상가에서 예쁜 가방 사서 주구장창 그거만 메고 다니는 스타일이에요 ㅋㅋ

보다못한 예랑이가 상큼한 가방 하나 사라는 말에

티비채널을 돌리던 중 홈쇼핑에서 알록달록한 이 레인보우 쇼퍼백을 발견했어요~!

수납공간도 제법 많고, 가격도 저렴하고, 색깔도 예뻐서 냉큼 질렀죠~!

전 평소에 핑크색이나 보라색, 하늘색 좋아하는데

이 가방은 정말 색깔별로 있어요~

블랙도 좋구, 로열블루색도 인기 많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베이지, 브라운, 터키블루, 네이비, 오렌지, 레드, 그린색이 더 있어요~!

색깔별로 갖고 싶어질껄요~ㅋㅋ 

 

 

 

포장상태 좋죠?ㅋㅋㅋ

정말 다 하나하나 잘 포장해서 왔어요~

택배로 받아서 구겨져 올까 걱정했는데 신문지로 꽁꽁싸고 아주 잘 포장되어있더라구요~

 

시슬리 레인보우 백 올해 나온 2버전은

디자인은 같은데 위에 지퍼가 있어서 잠글 수 있구요~

그리고 저 장지갑이 아닌 아주작은 파우치 백이에요~ㅋㅋㅋ

근데 제 개인적인 취향은 파우치백이 안예쁘더라구요~

더 실용적일지는 모르겠으나 ㅋㅋㅋ

어차피 장지갑에도 핸드폰도 들어가구 아주 실용적으로 잘 쓰고 있거든요 ㅋㅋ

그리구 쇼퍼백은 지퍼가 없어서 더 예쁜 것 같구요~^^

근데 사람 많은 곳 가면 저도모르게 가방을 자꾸 제 가슴쪽으로 당겨서 안는다는 ㅋㅋㅋ 

 

 

핑크색 정말 예쁘죵 ㅋㅋㅋ

 

 

뒷면에도 지퍼가 있어서 카드나 차키같은 거 넣으면 좋겠더라구요~ 

 

 

그리구 저 긴 끈은 전 안하고 다녀요~

혹시 몰라서 달고 다니기는 하지만 저 긴 줄로 옆으로 메고 다니면

전 키가 작아서 너무 이상해 보이더라구요~

 

장지갑 내부에요~

카드 꽂는 곳이 양쪽에 있고 가운데 동전지갑~

너무 실용적으로 잘 쓰고 있어요~

집 앞에 장보러 갈 때는 이 장지갑에 핸드폰만 쇽 넣어서 나가요~^^

정말 편해요~!

 

아 그리구.. 저 실밥 보이시나용? ㅠㅠ

실밥이 줄줄 나온 상태로 와서 잘라버렸는데

실이 풀리는지 자꾸 길어지네요ㅠㅠ

라이터로 아예 마감을 해야겠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소가죽이라 너무 무겁다는 것과 안감이 영.....ㅋㅋㅋ

전 디테일한 걸 좋아라 해서 안감도 좀 예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메트로city 쇼퍼백도 검은색에 안에는 핫핑크나 예쁜 보라색이잖아여

전 사실 그 가방이 예쁘고 갖고 싶었는데 50만원이 넘어가서 그건 또 싫더라구요~

그래두 안감과 가방의 색이 참 조화롭고 예뻤는데

이 시슬리 레인보우 백의 안감은 그냥 안감이에요 ㅋㅋㅋ

쇼퍼백이라 안이 훤히 다 보이는 가방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안감.ㅋㅋ

홈쇼핑에서는 안감이 너무 예쁘다고 그러던데...

제 눈엔 아무리 봐도... 똥색...ㅋㅋㅋ

 

그래두 수납공간으로 핸드폰 넣는 곳이 가방 옆쪽에 있어서 정말 편해요~!

제 포는 갤3 인데 저 안에 쏙~! 들어가요~!^^

노트같은 큰 폰만 아니라면 ㅋㅋㅋ

그래서 가방에 이것저것 많이 들고 다닐 때 가방 안에서 핸드폰 찾느라 뒤적거리지 않아도 되고

가방을 들고 다니니까 저 옆에 있는 포켓이 가방을 메면 앞에 있게 되니

그냥 쏙 꺼내서 핸드폰 하구 다시 쏙 꺼내놓구...^^

넘 좋은 것 같아용~!

 

 

그리구 바닥에 보면...

둥근 금속장식이 들어가서 밑 바닥면이 오염되지 않게 해주었구요

바닥에  SISLEY 라고 새겨져 있어요^^

바닥까지 세심하게 신경쓴 점 너무 예쁜 것 같아요~!

 

가방 안에 파우치, 지갑만 들어가도 전 너무 무겁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예랑이가 들어주는데...

예랑이가 핑크가방 메고 다니는게 좀 그래서

제가 하루종일 메고 다녔던 적이 있었는데

 집에 와서 샤워하려고 보니까

어깨가 시뻘겋게  멍들어있다고 해야하나요..

끈도 얇은 데다가 무거우니까 어깨가 많이 부담됐나봐요~

살이 빨갛게 달아올랐었어요~

 

그래두 전 가방이 예뻐서 파우치 빼고 지갑이랑 물티슈, 손수건, 핸드폰, 물병

정도만 들고다녀요^^

쇼핑에 참고하세요~!

 

아 참~!

이게 사이즈가 M이 있고 L이 있으니 사이즈 잘 보고 구매하세요~

전 큰가방이 좋아서 L사이즈 했어요~^^

제품명이 HP-L507 이런식으로 HP다음에 L이 붙어있어요~

M이 붙어있는건 M사이즈를 말하는 것 같아용~

그거 잘 안보고 구매했다가 맘에 안드는 사이즈가 왔다는 분도 계시니

잘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