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링] 스타일러스 프로포즈링 / 스타일러스 바이 골든듀

생각만 해도 행복한 프로포즈-

여자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영화 어바웃타임 속

남자주인공의 프로포즈처럼

 

 사람이 많은 곳에서 요란뻑적지근하게 하지 않고

둘만 있을 때 해주는 프로포즈가

훨씬 더 덜 무안하고, 낭만이 있죠.

 

우리 신랑은 천일여행 때 프로포즈를 했는데요~

그 때 반지 주면서 저를 깜짝 놀래켜 주려다가

그냥 반지를 자기 맘대로 사면

제가 별로 탐탁치 않아 할 것 같아서

저를 데리고 가서 고르게 했어요 ㅋㅋㅋㅋㅋ

 

정말 현실적인 남자에요 ㅋㅋㅋㅋㅋ

근데 전 너무 좋았어요~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이 되게 다르거든요~

 

벌써 프로포즈 받은지 1년이 넘었네요~

종로에서 반지 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저희는 그냥 백화점에서 구매했어요~!

 

예전부터 골든듀에서 정말 예쁜 반지를 봐뒀었는데

그건 자그마치 700만원 돈 하더라구요 ㅠㅠ

흐억.... 근데 좀 큰 반지이긴 했어요 ㅋㅋㅋㅋ

 

 

이 반지에요~ 정말 예쁜데

이걸 평상시에 어떻게 하고 다니겠어요ㅠ

제 손은 또 못생겨가지고 반지가 제 손에 과분할 것 같더군요-

 

저희는 백화점 쭉 둘러보다가

'스타일러스 바이 골든듀'를 보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까 옛날에 김원준*김소현 커플이 프로포즈링으로

선택한 브랜드라고 하더라구요~

 

패션쥬얼리도 많고,

웨딩/프로포즈 라인도 따로 있어요-

가격은 몇십만원대부터 몇백만원대까지 다양하더라구요~

 

저는 '카텐차 3C (14k)'로 했어요~!

5C도 있는데

그건 좀 알맹이가 꽤 크더라구요~

가격차이도 50~100만원가량 차이가 났구요....

그래서 적당한 크기로 이걸 결정했답니당~!

 

제 눈엔 너무 예뻐요~~ㅠㅠ

 

스타일러스 사이트에서 제가 산 카텐차 반지에 대한 설명이 이렇게 나와있어요~

메인스톤을 돋보이게 함과 동시에 사이드스톤의 셋팅을 지탱해 주며 입체감과 더불어 볼륨감이 느껴집니다.

 

전 너무 심플한 것 보다 저렇게 화려한게 좋더라구요~

실제로는 그렇게 화려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실제로 볼륨감 있게 되어 있어요~

사이드스톤 위에 메인스톤이 올라와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이 반지 구매할 당시엔 260만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저희는 할인받아서 230만원 주고 했었는데 분명히....ㅠㅠ

가격이 내린걸까요....

그땐 2012년도였긴 했어요~ㅠㅠ

 

아 그리고!!!ㅋㅋㅋㅋ

이거 산지 한 일년쯤 지났을 무렵 보니까

이거랑 똑같이 생겼는데

큐빅버전이 나왔더라구요 ㅋㅋㅋㅋ

가격은 무려 50만원대!!!!!!

 

 

 

이것 보세요~

제일 왼쪽이 저희가 산 반지, 가운데랑 오른쪽이 큐빅버전인거 같아요~

똑같이 생겼죠ㅠㅠ 너무 하지 않나요???ㅠㅠㅠ

가운데꺼는 화이트큐빅이 1캐럿 크기래요~~ㅋㅋㅋㅋ

오른쪽 꺼는 제꺼랑 같은 사이즈인 것 같아요~

 

암튼, 다이아든 큐빅이든 반지가 예뻐야죠!

아닌가 ㅋㅋㅋㅋㅋ

여자들은 너무나 다 좋아한답니당.

 

착샷~

 

반지 너무 귀엽고 예쁘죵 ㅋㅋ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좀 화질이 안좋지만...ㅋㅋ

전체적으로 스톤 크기도 적당하고, 평상시 이렇게 주말엔 항상 끼고다녀요~

스타킹이나 니트 입고 벗을 때 좀 걸리긴 하는데

전 크게 불편한 거 없구 괜찮아요~

 

 

 

스타일러스 다이아몬드 감정서도 함께 받았어요~

팔 일은 없지만

다이아몬드는 감정서같은게 꼭 있어야 한다네요~!

 

앗 그리구 프로포즈링으로 또 적당하고 좋은게 있어요~!!

골든듀 스윗봉봉~~~

이것도 제 능력자 신랑님께서 사주신 귀한 선물이랍니당~

 

 

다음엔 스윗봉봉 포스팅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