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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 수집

스케이트보드 오버홀 / 청소

너무 오랫동안 방치되어있던 저의 스케이트 보드를 오버홀? 해 주었습니다.

 

올 분해햐여 최대한 닦을수 있는만큼 닦고 녹난곳은 사포로 밀어주었습니다.

 

올 분해하실때 필요하신 공구는 알렌 렌치 (육각 렌치) 데크 + 트럭 볼트 너트는 10mm 스패너

 

휠 너트는 13mm 스패너 킹핀 너트는 14mm 스패너 입니다.  

우선 분해가 먼저죠~! 트럭을 분리 하였습니다.

라이저 패드가 좀 눌렸지만 충분히 재사용 가능해 보여요.

킹핀 너트가 부식이 많이 되었네요.. ㅠㅠ

 

휠 쪽은 더더욱 청소가 시급해 보이죠...

청소해 주기전에는 이거 바꿔야 되나 싶었는데 막상 청소하고 나니 쓸만해 보여서 다시 조립해줬습니다.

 

 

가장 빨리 구매해서 바꿔줘야하는 데크.... 이제 그립테입이 다 닳아서 다시 타려면 빨리 사야겠어요.. 물론 전

타질 않아서 그냥 저냥 내비두고있지만요...

 

저 볼트들은 (일명 하드웨어) 잉제 바꿔줘야 할때가 된거 같아요..

빨리 용돈모아서 데크바꿔줄때 같이 구매해야할듯...

 

라이저 패드 상세 사진 (Alien Workshop)

 

 

Rodney Mullen 로드니 뮬렌 (유명한 보더이름이죠. 텐서 트럭에서 로드니 시리즈로 많이 나왔어요)

 

 

휠 조립할때 쓰이는 와셔들~ 와셔 + 휠 + 와셔 + 볼트 이렇게 조립됩니다.  

걸레로 닦은 후와 전.... 너무 더럽죠..

베어링도 하나 하나 다 분해해서 닦아주고 베어링 전용 구리스가 없어서

체인 구리스를 대신 뿌려줬네요..

트럭도 올 분해하여 너트와 와셔 다 사포로 문질러줬습니다. 부싱들은 어디 따로 판매하는곳 있나요?

아시는 분 댓글좀...

휠은 PB1으로 뿌려서 10분정도 뒀다가 물로 씻어줬습니다.

조립하기전 드라이어로 건조까지 시켜줬습니다. ㅋ

 

조립후~

 

참고로 데크는 ACME겁니다.. 요즘엔 아니 예전에도 그리 알려져있던 데크는 아니죠...

 

많이 깔끔해 졌네요~ ㅋㅋ 빨리 데크를 사야하는데

요즘 롱보드가 인기라서 롱보드로 갈아타야하나... 걱정입니다...

어짜피 저는 트릭위주가 아니라 라이딩? 크루징? 위주라서...

 

예신님 이글 보시면 데크하나만 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