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휘발유 공급가-소비자가 차이 1천원 육박"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공급가격과주유소에서 실제 파는 소비자가격과의 격차가 리터당 무려 1천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테면, 정유사에서는 리터당 500원에 공급하는 휘발유가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면서 소비자에게는 리터당 1천500원에 팔리고 있다는 얘기이다. 15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망을 보면, 지난 3월 한 달간 국내 정유 4사의 주유소 평균 공급가는 리터당 548.78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지만, 지난달 전국 주유소에서 판 휘발유의 평균 소비자가격은 리터당 1천530.45원이었다. 정유사 공급가와 주유소 소비자가격 사이에 리터당 981.67원이나 차이가 있는 것이다. 정유사에서 주유소로 넘어오면서 어떤 일이 벌어졌기에 이처럼 배보다 배꼽이 더 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 포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