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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 수집

BMX 자전거 - Verde Vex 2010

요즘 너무 운동도 안하고

 

취미생활도 하지않고

 

너무 야외활동을 하지 않고 컴퓨터만 하는것 같아서

 

오래 전부터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BMX를 시작해보고자

 

중고컨트리에서 꽤 쓸만해 보이는

 

자전거를 직거래로 구입해 왔습니다.

 

 

 

 

 

 

 

 

 

 

 

 

 

 

 

 

 

 

 

 

우선..

 

후기를 잠시나마 풀어놓자면...

 

이거.. 괜히 산거 같아요..

 

트릭은 너무나도 어렵고 허벅지에 힘도 없어서

 

시작하기에 너무 늙은거 같고..

 

잠깐 타봤는데...

 

시트가 플라스틱이라서

 

엉덩이 무지하게 아파요... 뭐

 

앉아서 타는건 아니지만...

 

트릭용이란것도 알지만.. 그래도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아프네요..

 

그러기 전에 앉은 상태로는 패달도 못돌려요 ㅋㅋㅋ

 

그리고 집앞 공원 한바퀴 도는것도

 

허벅지가 터질것 같아요..

 

어쨋든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타지는 못하지만!

 

집앞에 세워놓고 매일 매일

 

퇴근할때마다 보는건 ..

 

너무나도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