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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oon

[신혼여행 준비] 신혼여행 용품 / 멕시코 칸쿤 / 퀵실버 / 남자 수영복 / 보드숏 / 래쉬가드

신혼여행지를 칸쿤으로 정한 뒤에

준비할 것이 너무 많아졌어요~~~

 

수영복(저희는 둘이 똑같이 입는 커플수영복 안좋아해요~)

커플모자

아쿠아슈즈

고프로

방수케이스와 디카

가서 입을 원피스와 옷들

여행용 파우치

캐리어

 

이거 외에도 커플 속옷, 커플 잠옷 등등

별의별 용품이 다 있지만

지금 생각나는 건 이것들 뿐이네용 ...ㅎㅎ

 

그리고 중요한건...

바리바리 싸들고 가도

다 못입고, 다 사용 못하고 옵니다 ㅋㅋㅋㅋ

적당한 짐을 꾸려가세요!!ㅋㅋ

 

칸쿤가면 햇빛이 피부로 느껴질거라는 예랑이의 말에

래쉬가드를 구매했습니다.

 

퀵실버랑 록시 매장에서 보니까

여성용은 너무 예쁜게 없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전 래쉬가드는 패스~~~~

 

신랑것만 샀어요~~

수영복 바지도 예쁜건 사이즈가 없구ㅠㅠ

그렇다고 너무 작거나 큰거 입으면 웃기잖아요 ㅋㅋ

그래서 그냥 무난한 걸로 구매했어요~

 

 

 

 

래쉬가드 가슴팍에 퀵실버 로고가 박혀있어요~

 

가격은..... 얼마였더라....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ㅋ

 

이건 팔에 퀵실버 써있어요~

 

요렇게~ 보이시죠??

 

 

보드숏 뒷면 허리부분이에요

앞면 배부분~~

 

  

다리 부분 옆 주머니~~ 건빵바지같죵ㅋㅋㅋ

이것저것 다 들어가요~~

 

 

 

 

래쉬가드랑 보드숏 입은 모습입니다~

저 신발 크록스에서 산건데

저것도 곧 포스팅할께요~!ㅋㅋ

 

 

 

칸쿤 이슬라 무헤레스 가서

스노클링 하면서 찍었어요~~~

귀요미 물고기랑 ㅋㅋㅋㅋㅋㅋ

넘 귀엽죵~!!!ㅋㅋㅋㅋㅋ

물고기 엄~~~~청 많아요~

바다가 저렇게 에메랄드 빛이라

사진도 잘 나오고,

물 속에서 보는 것 만으로도 너무 너무 재밌었어요~~~!

 

 

보드숏은 뭐~ 패스하고

래쉬가드는 정말 필요해요!

저 비키니만 입은거 보이시죠?

 

비키니만 입고나서

이슬라 무헤레스에서 반나절 스노클링하고 놀았는데

홀라당 다 타버렸어요~

등, 어깨, 허리까지 홀라당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따가워서 호텔에 돌아와서 코자는데 정말

움직이지도 못하고 아파 죽는 줄 알앗어요~

그리곤 팔꿈치랑 허리까지 껍데기가 다 벗겨졌어요ㅠㅠ

 

그래서 그날 저녁 호텔에 돌아오자마자

'라이슬라'라고 쇼핑몰이 있는데

거기가서 바로 래쉬가드 샀어요ㅠㅠ

 

동남아든 칸쿤이든 하와이든 괌이든 발리든

해변가를 가신다면 래쉬가드 여자고 남자고 꼭 입으세요~!

 

전 3개월이 지난 지금도

과 언더니에 수영복 자국 나있다능....ㅠㅠ

 

예쁜것도 좋지만

내 피부와 건강을 위해서

래쉬가드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