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neymoon

[멕시코 칸쿤 신혼여행 - 넷째날 오후] 스카렛, 칸쿤 해상공원, 공연, 동굴수영, 교회와 무덤, 스노쿨링, 대형공연 너무 추워서 오들오들 떨고 있는데 신랑은 사진이 남는거라며 자꾸 가오리 옆에 서라, 거북이 지나간다 빨리 서라~ 거북이 수영장이에요 ㅋㅋㅋ 너무 귀엽죠 아기 거북이부터 엄청 큰 대형거북이까지~~ 거북이가 물속에선 빠르더라구요~ㅋㅋ 가오리 진짜찐짜 커요~~ㅋㅋㅋ 몸이 안좋아서 진짜 억지웃음....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춥고 축축해서 컨디션이 안좋았어요~ 그래서 아쿠아리움 같은 곳에 들어갔어요~ 따뜻하더라구요 ㅋㅋㅋ 성게같이 생긴 것도 만져보고~ 얜 제가 좋아하는 해삼이라는데... 어우~ 징그럽게 생겼어요~ 바닷가재~?ㅋㅋ 귀여워요~ 쟤네들 줄줄이 걸어가는데 사람같아요 ㅋㅋㅋ 이 해마는 신랑이 찍은건데... 해마라고 써있어서 제가 아무리 기다려도 해마가 안나와서 다른거 보러 갔거든요~ 결국 저는 못봤는데... 더보기
[멕시코 칸쿤 신혼여행 - 넷째날 낮] 스카렛, 칸쿤 해상공원, 스노쿨링 드디어 넷째날 아침이 밝았어요~ 근데..... 신혼여행 셋째날이었던 수요일 밤부터 천둥번개와 비가 억수로 내리더니 넷째날 아침.... 부슬부슬 비가 내렸다 멈췄따를 반복하고 하늘이 꾸물꾸물하더라구요ㅠㅠ 속상했어요.... 진짜 딱 액티비티 시작하는 날 이렇게 날씨가 안좋다니...ㅠㅠ 멕시코는 더운나라이지만 비가와서 제법 쌀쌀하더라구요~ 7시 30분까지 호텔로비에 다 모여야 하는데...ㅋㅋㅋㅋ 아침먹고 갈거라 다짐하고 6시 30분에 일어나려고 했는데 7시에 눈이 떠지더라구요ㅠ 결국 아침 못먹고 가야했어요ㅠ 진짜 배가 고파서 막 겔겔 댔어요~ 신랑은 원래 아침 안먹는 사람이라 힘이넘쳤지만 전 정말 아침 안먹으면 하늘이 노래지는 사람이라ㅠㅠ 견딜 수 없이 힘들었답니다. 호텔 로비에 갔더니 액티비티 가려고 모인 .. 더보기
[멕시코 칸쿤 신혼여행 - 셋째날 저녁] 르블랑 / (구) 더 로얄 인 칸쿤 호텔 / (현) 하얏트 질라라 칸쿤 호텔 / 호텔 레스토랑 아시아나 / 호텔 공연 호텔 레스토랑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여러 곳이 있어요 SPICE PELICANOS ASIANA TAPAS PINTXOS MARIAMARIE CHEF'S PLATE 이렇게 레스토랑 있구요~ 바는 24Hr.LOUNGE LOBBY BAR WINE CORNER TEQUILERIA & CIGAR CLUB TEQUILERIA & BEACH LOUNGE ROYAL MARTINI BAR 타파스랑 치프플레이트, 마리아마리에는 못가봤어요ㅠㅠ 예약도 꽉찼구 노느라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 못갔어요ㅠㅠ흑...ㅠㅠ 넘 아쉬웠어요~~~ 스파이스는 넘 맛있어요~~~ 아침은 꼭 스파이스에서 먹었어용 ㅋㅋㅋ 호텔에서 열심히 놀구 저녁은 아시아나 예약하구 먹으러 갔어요~~~ 어우 며칠동안 아주 후덕해진 저에요~ 신혼여행 기간동안 2키로가.. 더보기
[멕시코 칸쿤 신혼여행 - 셋째날 낮] 르블랑 / (구) 더 로얄 인 칸쿤 호텔 / (현) 하얏트 질라라 칸쿤 호텔 / 카리브해 / 호텔수영장 신혼여행 셋째날..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기분이 들고, 좀 피곤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또 열심히 놀아야겠죠~!?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제가 젤 좋아하는 스파이시 들어가서 초밥과 감자튀김, 고기 등을 먹어요 ㅋㅋㅋ 음~ 배가 불러야 에너지가 생겨요!ㅋㅋㅋ 물놀이 할 채비를 하고 호텔로비를 쭉 둘러봤어요~ 액티비티 예약하는 곳이 호텔 1층 로비에 있었어요~ 신랑이 그러는데 몇년전에 왔을 때보다 시스템이 더 좋아졌다고 하네요~~ 이렇게 예약하는 것도 따로 없었는데 생겼다고 하고.... 앞으로 스카렛과 셀하 리뷰하는 거 보시면 더 놀라실거에요~~ 암튼 액티비티 다 하면 좋겠지만 시간도 제한되어 있구.... 하고 싶은 건 넘 많구...ㅋㅋㅋ 그래서 가장 하고 싶은거, 꼭 해야하는 거 꼽아봤어요~~ 신랑이.. 더보기
[멕시코 칸쿤 신혼여행 - 둘째날 저녁] 르블랑 / (구) 더 로얄 인 칸쿤 호텔 / (현) 하얏트 질라라 칸쿤 호텔 / 호텔 레스토랑 / 랍스터 / 호텔 클럽 아! 이슬라 무헤레스에서 샤워하는 곳이 따로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찌만 없는 것 같아요~ 다들 그냥 비키니 입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저도 비키니 위에 긴 원피스 하나만 입고 다녔거든요 바다에서 물놀이 다 하고 수건으로 물기 닦은 다음에 바로 원피스 입고 그랬어요~ 근데 배타고 다니면 물기는 다 마르니까~~~ 살 엄청 타니까.... 진짜 이날 엄청 타서 밤에 잘 때 힘들었어요 쓰라려서~ㅋㅋㅋ 암튼 바다에서 놀고 씻지 못하고 돌아왔으니까 샤워 싹하구~ 화장 하구~ 다른 원피스로 갈아입고 호텔 레스토랑으로 갔어요~~ 바로 요 식당이에요~ 펠리카노스? 야외수영장에 있는 야외 레스토랑이라 밤에는 바닷바람이 불어요~ 선선하고 분위기 있고 좋아요~ 역시 오전이나 전날에 미리미리 예약해놔야 하구요~~ 여기서 스테이크 .. 더보기
[멕시코 칸쿤 신혼여행 - 둘째날 낮] 이슬라 무헤레스 / 여인의 섬 / 르블랑 / (구) 더 로얄 인 칸쿤 호텔 / (현) 하얏트 질라라 칸쿤 호텔 비록 중간에 내려야 하는 곳에서 못내려 건너편에서 다시 버스를 갈아탔지만 그래도 무사히 이슬라 무헤레스 가는 선착장에 잘 도착했답니다~~ 이슬라 무헤레스 안내장(?) 같은 거에요~ 배표랑 액티비티 하는 거 가격별로 다양하게 나와있네요~ 저희는 일단 배표만 끊어서 들어갔어요.. 사실... 전 영어도 못알아듣는데 스페인어를 어떻게 알아듣겠어요... 신랑이 다 해서 전 따라다니고 놀기만 했어요...ㅠㅠ 신랑이 중간중간 설명해주긴 하지만... 잘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암튼, 선착장에서 배 왕복만 지불하고 액티비티는 여인의 섬 들어가서 지불했어요~ 자세한 사항은 사진 보면서 설명드릴께요~ 선착장 안내도에요. 여기서 배표를 끊어요. 다른 어드벤쳐도 구매할 수 있네요~ 스파이더맨이 포토월이 있어서 함께 찍어봐요.ㅋㅋ.. 더보기
[멕시코 칸쿤 신혼여행- 둘째날 아침2] 이슬라 무헤레스 / 르블랑 / (구) 더 로얄 인 칸쿤 호텔 / (현) 하얏트 질라라 칸쿤 호텔 그러고 보니 칸쿤 액티비티 소개를 먼저 해야겠어요~~ 액티비티가 되게 여러가지에요~ 스카렛, 셀하, 스플로르, 똘룸, 스카이라이더, 이슬라무헤레스, 캐리비안카니발 엑스스피드, 정글투어, 코코봉고 등 되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액티비티가 많아요~ 일단 전체적으로 물놀이 하는 게 많구, 돌고래 수영이나 보트나 유람선같은 배타고 도는 건 추가비용이 더 발생해요. 전체적으로 스노쿨링은 다 해요~~ 똘룸은 마야유적지구요~ 스플로르 같은 건 책자에 나와있는 것만 봤는데 사진이 마치.... 서바이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저 그런거 되게 무서워하고 운동신경도 없어서 무서워하거든요... 흑.... 그래서 그런건 안했어요~~ 정말 꼭 해야하는 건!!! 이슬라 무헤레스, 스카렛, 셀하 얘네 3개는 꼭 해야해요. 뭐 다 비슷한 .. 더보기
[멕시코 칸쿤 신혼여행 - 둘째날 아침] 호텔 조식 / 이슬라 무헤레스 / 르블랑 / (구) 더 로얄 인 칸쿤 호텔 / (현) 하얏트 질라라 칸쿤 호텔 칸쿤에서 액티비티는 굉장히 많아요~ 제일 유명한 스카렛, 셀하를 비롯해 이슬라 무헤레스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은데 일주일 신혼여행으로는 이걸 다 하기엔 너무 시간이 부족해요ㅠ 거의 하루에 하나밖에 못하거든요.... 왜 그런지는 셋째날 포스팅에서 알려드릴께요~*^^* 둘째날 아침이 밝았어요~ 저희 커플은 여행은 빡쎄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늦게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났어요~ㅋㅋ 사실 너무너무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ㅋㅋㅋ 전 너무 설레서 그런지 새벽에도 여러 번 깨고 아침 일찍 눈이 떠지더라구요~ 일단 룸서비스로 조식을 시켜요. 아침부터 갈비든 라면이든 잘먹는 여자니까 아침은 꼭 먹어야해요. 안그럼 배고파서 액티비티고 뭐고 못할테니까요~ 배가 든든해야죵! 기본 4개는 시켜요 ㅋㅋ.. 더보기
[멕시코 칸쿤 신혼여행 - 첫째날 저녁] 하얏트 질라라 호텔 / 코코봉고 / 길거리 따꼬 / 라이슬라 / 리버풀 / 그리고 저녁엔 호텔 안에 있는 레스토랑에 갔었는데 완전.... 드레스 코드가 있더라구요... 그냥 편안하게 입고 갔더니 여자는 무조건 드레스, 남자는 셔츠입고 오고, 나시티도 안되고 반바지도 안됨. ㅋㅋ 나시티에 반바지 입고 갔는데 ㅋㅋㅋ 어쩐지 분위기가 너무 좋다 했어요 ㅋㅋㅋ 옷 갈아입고 다시 갈까 했는데 넘 귀찮아서 밖에 나왔어요ㅋㅋㅋ 코코봉고 있는 쪽으로 가면 볼것도 많구 가게들두 많으니까 오빠랑 길거리 따꼬 먹자고 하고 나왔죵 ㅋㅋㅋ 이 레스토랑 이름은 도저히 생각이 안나네요... 이 앞에서 사진 찍었는데 나무에 가려서 보이지도 않고 ㅋㅋㅋ 빨간건물 옆 건물이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액티비티 하면 아침 일찍 갔다가 밤 늦게 돌아오거든요... 그럼 레스토랑 다 못가요ㅠ 그리고 예약 하려고 해도 아예 .. 더보기
[멕시코 칸쿤 신혼여행 - 첫째날 낮] 르블랑 / (구) 더 로얄 인 칸쿤 호텔 / (현) 하얏트 질라라 칸쿤 호텔 / 카리브해 첫째날은 호텔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호텔 구경하구 식당에서 요기하구, 룸에 가서 짐 정리하구, 사진찍구~ 그리고 바다랑 수영장에 가서 놀았어요~~ 왔다갔다 하면서 ㅋㅋ 요 여자분들 보니까 급 바다가서 사진이 찍고 싶더라구요~ㅋㅋㅋㅋ 그래서 해변으로 갔는데 신랑이 찍어주는 데도 늘 똑같은 포즈. 어색한 표정. ㅋㅋㅋ 이 흰색 롱 원피스가 하늘거려서 바람에 날리니까 외국인들이 호응해줬었는데~~~~~ 외국인들은 동양인을 참 좋아해요~~ 바다에서 놀다보면 저렇게 배나 경비행기를 타고 홍보를 해요~ 코코봉고 오늘 밤 12시!! 막 이렇게 플랜카드 걸고 ㅋㅋㅋ 근데 이 사진은 스카이다이빙 같은 액티비티인 것 같아요~~ 카리브해 파도 쎄죠잉? 근데 하와이처럼 서핑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서핑하는 사람 몇명 보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