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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moon

[멕시코 칸쿤 신혼여행 - 첫째날 낮] 르블랑 / (구) 더 로얄 인 칸쿤 호텔 / (현) 하얏트 질라라 칸쿤 호텔 / 카리브해

첫째날은 호텔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호텔 구경하구

식당에서 요기하구,

룸에 가서 짐 정리하구, 사진찍구~

 

그리고 바다랑 수영장에 가서 놀았어요~~

왔다갔다 하면서 ㅋㅋ

 

 

 

 

 요 여자분들 보니까 급 바다가서 사진이 찍고 싶더라구요~ㅋㅋㅋㅋ

그래서 해변으로 갔는데

신랑이 찍어주는 데도 늘 똑같은 포즈.

어색한 표정. ㅋㅋㅋ

 

 

이 흰색 롱 원피스가 하늘거려서 바람에 날리니까

외국인들이 호응해줬었는데~~~~~

외국인들은 동양인을 참 좋아해요~~

 

 

바다에서 놀다보면 저렇게 배나 경비행기를 타고

홍보를 해요~

코코봉고 오늘 밤 12시!! 막 이렇게 플랜카드 걸고 ㅋㅋㅋ

근데 이 사진은 스카이다이빙 같은 액티비티인 것 같아요~~

 

 

카리브해 파도 쎄죠잉?

근데 하와이처럼 서핑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서핑하는 사람 몇명 보긴 했는데

다들 즐겨하진 않더라구요~~

저흰 그냥 펄쩍펄쩍 뛰어다니고 파도만 탔어요

어찌나 신나던지 ㅋㅋㅋㅋ

 

바다에서 신나게 파도타고 있으면

물고기들이 떼지어서 슝슝 지나다녀요 ㅋㅋ

어떻게서든 잡아볼라고

수영복 가방 망으로 되어 있어서 그걸로 용써봤는데

절대 안잡히더라구요 ㅋㅋㅋ

 

그만큼 물이 깨끗해서 더 잘보였겠죠?ㅋㅋ

 

 

바다에서 호텔 찍은 모습~

방수케이스에 물방울이 맺혔네용..;;

 

 

바다에서 놀다 힘들어서 다시 수영장으로 왔어요~

ㅋㅋㅋㅋ무알콜 칵테일도 마시고~~

맛은 별루에요 ㅋㅋㅋㅋ

 

 

 

 

바다랑 수영장이랑 하나인 것 같죵~~~

흑... 또 가고 싶네요...

해질녘이라서 어둑어둑해졌어요~~

 

 

 

오른쪽에 보이는 PELICANOS 도 레스토랑인데

낮엔 저렇게 스윙업바 라고 해야하나요

그네처럼 해놓고 바에서 음료를 마음껏~~~

그대신 고급 수입술 같은건 돈을 따로 지불해야해요

기본 술은 무료이지만~~

 

 

 

T 수영복 앗창피~

그래도 외국인들은 근육량이 많아서 그런지

섹시해보여요~~~

 

요트~~

 

 

 

 

저녁엔 레스토랑 갔다가

드레스 코드가 있는 바람에

밖에 나가서 놀았어요~~

 

넘 길어서 다음에 또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