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꾸미면서 안방에 커튼달 때
속커튼도 화이트암막, 겉커튼도 암막으로 했더니
좀 답답해 보이는 감이 있더라구요~
밤에 찍은 사진이라 어두운 감이 좀 있죠~
안쪽도 겉도 화이트 암막이라 좀 답답해요~
밑에 사진 2장은 가구 바꾸기 전 사진이네요~
빛이 잘 들어오면 이렇게 환해요~ 거의 커튼이 안보이는 수준이네요 ㅋㅋㅋ
화이트 암막은 햇볕만 가려주는 정도의 암막률이었어요~
암튼, 좀 무겁고 답답한 감이 있어요~
이 화이트 암막을 아기방에 달아주고
저희 안방 속커튼을 쉬폰으로 바꿔줬답니다~
아무리 돌아다니고 검색해봐도 데코뷰만큼 맘에 드는게 없네요~
그냥 일반 커튼을 샀더니 주름이 예쁘게 안되더라구요~
웨이브진 것도 연출용인건지 집에서는 그렇게 예쁘게 굴곡지고 일정하게 딱딱 떨어지질 않아서
이번엔 호텔식으로 샀어요~
주름이 딱딱 떨어지게끔~~
여리여리한 쉬폰~
실제로 엄청 부드러워요~ㅎㅎ
이렇게 주름이 져있구요~
이렇게 핀 꽂아서 온답니다.
핀 꽂아져 있는 윗부분은 이렇게 안에 부직포? 망? 뭐라고 하나요 저런걸...
암튼 저렇게 약간 힘있게 안쪽에 뭐가 덧대어져 있어요~
부디 세탁후에 변형 없기를.....ㅎㅎ
아기 나올 날이 얼마 안남아서 아이용품이며 쇼파커버며 커튼이며
죄다 빨았는데
커튼 오는 날 맞춰서 커튼 죄다 세탁했어요~
드라이 안맡기고 세탁기에 그냥 이불코스로 해서 돌렸는데 올나간 곳 없고 물빠짐도 없고
잘 빨렸어요~~~~
암튼 세탁도 잘 됐겠다 쉬폰커튼이랑 달았는데 완전~ 느낌이 다르네용~~~
너무 예뻐요~~~~ㅎㅎㅎ
사진을 잘 못찍어서 색감이 안예쁘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화이트색도 약간 크림빛이 돌면서 무척 보드랍고 예쁘고 하늘하늘한 느낌.
요즘 볕도 좋고 바람도 좋아서
베란다창문 열어놓고 이렇게 속커튼만 쳐놓고 낮잠자면 기분 완전 좋아요~ㅎㅎㅎ
커튼 사이사이로 바람도 불고~
왠지 되게 포근한 느낌~~~~
저희 안방 390 사이즈인데
장롱쪽에 가려지는 부분이 거의 90센치 가까이 되서
장롱쪽에 30센치 남겨 놓고 커튼 달았어요~
그러니까 총길이 360정도 되게~~ㅎㅎ
이 호텔식 화이트 쉬폰 커튼은 6폭 신청했네요~
그래서 거의 15만원 안되게 했어요~
커튼 샥샥 치다가 혹시나 손톱에 올 나갈까 조심조심ㅋㅋㅋㅋ
너무 하늘거려서 올 나갈까봐도 걱정되더라구요~ㅎㅎㅎ
암튼 예뻐서 대만족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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