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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gnancy corner

[아기용품 / 임부용품] 세타필 로션 / 베이비 로션 추천 / 임산부 바디 로션 추천 / 엄마랑 아기랑

진짜 짱 좋은 세타필 로션 후기에요-

 

 

 

591ml로 완전 용량 짱많죠 ㅋㅋㅋ

욕실에 놓고 써서 좀 어둡게 나왔네요~

  

 

펌핑해서 쓰는 거구요-

제형은 피지오겔 로션이랑 약간 비슷한데 약간 더 되직해요.

막 되직하진 않고 피지오겔에 비해 더 되직하다는거에용.

 

 

세타필 로션의 좋은 점은

일단 엄청 촉촉하구요-

촉촉함이 오래가요-

 

제가 항상 봄에서 여름 넘어가는 환절기에 반팔을 빨리 입으면...

팔목부터 팔꿈치까지 안쪽 연한살이 터요~ 빨갛게....

항상 그렇더라구요~

아무래도 느끼기엔 더운 날씨여도

살은 예민해서 아나봐요~

반팔입을 떄가 아니라는 걸ㅋㅋㅋ

 

암튼 그래서 이번엔 5월부터 너무 더워서 반팔 입었더니

영락없이 텄더라구요~ 팔이...ㅠㅠ

그래서 각질제거도 해보고, 오일에 바디로션 다 발라봤지만 아무소용이 없었어요ㅠ

그러다가 임신도 했으니까 세타필로션 좋다기에 사서 썼는데

2~3일만에 빨갛게 텄던거 싹 사라졌어요-

진짜 왕신기!

 

저도 못느끼고 있었는데

어머 이거 사서 쓴지 며칠 안됐는데

팔에 거칠거칠하고 빻갛게 텃던게 싹 사라지고

다시 보들보들 연한 제 살로 돌아온거죠.

진짜 신기했어요-

 

그리고 더 신기한건....

이게 성분에 대해 저도 잘 모르지만

요즘 실리콘 안들어간 거 많이 쓰잖아요~

근데 얘는 안들어간걸로 알거든요-

실리콘 성분이...

 

그래서 그런지

저는 샤워하고 바디로션 바르고 손닦고 얼굴로션 바르거든요

그래서 바디로션 바른 후에 항상 손을 닦고 얼굴에 로션을 발라요

근데 원래 키엘, 존슨앤존슨, 아비노, 뭐 가릴 것 없이

촉촉하다는건 다 썼었어요-

근데 다른 제품 쓸 때는 항상 비누칠로 손을 닦아도

미끄덩 미끄덩한 바디로션 느낌이 남아있었어요

근데 세타필은 몸에 다 바르고 손을 닦으면

그냥 물로도 그냥 닦여요

100% 뽀드득하게 닦이는 건 아니지만

진짜 다른 제품에 비해 금방 미끄덩한 느낌이 사라져요-

비누로 닦으면 더 뽀드득 완벽히 사라지고 ㅋㅋㅋ

그래서 진짜 좋더라구요-

 

그리고 전 제조카한테 실험을 많이 해요 ㅋㅋㅋ

좋은거 있음 조카한테 다 발라주는데 ㅋㅋㅋ

조카 몸에 발라주니까

조카도 아토피 있던거 진정되고 좋더라구요-

저희집에만 놀러왔다 하면 애가 때깔이 달라져서 가요~ㅋㅋ

참고로 조카는 그린핑거 아기로션 쓴답니다.

그린핑거 향도 좋고 촉촉하니 좋긴 한데

아무래도 더 순한건 세타필이나 피지오겔 같은 제품인가봐요-

 

아토피 있는 아기 외에도 그냥 아기와 임산부, 산모에게 세타필로션 추천합니다!

엄마랑 아기랑 함께 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