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품은 사도사도 끝이 없네요...
아직도 너무 많이 남았어요~
다 필요한 것 같은데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아도 괜히 쟁여두고 싶은 이 마음은 뭘까...ㅎㅎ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 이유식 스푼이랑 치발기까지 구매하며 드는 생각이 ㅋㅋ
참 우습네요 제 모습이 ㅋㅋㅋ
그래도 나중이라도 다 필요하니까....하며 합리화 시키면서
또 다른 아기용품에 눈독을...ㅎㅎ
빨래건조대
쓰던걸로 부족할 것 같아
하나 더 사야지 하고 있었는데
홈플러스에서 빨래건조대 약간 작은 사이즈이긴 하지만 1만원에 팔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엄청 크고 튼튼해보이고 좋은거 7만원대에도 있었지만
7만원까지 주고 사고 싶진 않았는데
마침 딱 가격도 싸고 어느정도 튼튼하고
적절한 거 찾아서 좋았어요~
저~기 왼쪽에 청바지 널어있는 게 원래 있떤 건조대구요
이게 1만원 주고 산 건조대인데
거의 똑같아요
사이즈만 약간 작구...
웬만해서는 부러지거나 빠지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지인분께 받은 아기 헝겊책들...
빨고서 널어봤어요~
괜찮은데 약간 폭이 좁네요 ㅎㅎ
냄새나게 마를까 걱정 ㅋㅋ
소피더지라프 치발기
흑..... 바나나치발기 8천원짜리도 있었는데
원래 그거 사려고 했는데
소피더지라프 치발기 보고서.....
25000원이나 하지만
너무 귀엽고 천연고무이고 전 공정이 수작업이라고 써있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했어요
또 made in France 라는거 ㅋㅋㅋ
생각보다 큽니다.
케이스 엄청 커요.
휴대하고 다닐 수 있을까 걱정될 정도로 ㅎㅎㅎ
케이스에도 귀요미 기린이~~
꺼내서 만져봤는데 되게 말랑거리고
삑삑 소리도 나요 ㅋㅋ
근데 기린 뒷부분에 구멍이 있거든요~
그 부분은 막고 흐르는 물에 닦아주라고 하네요
그 안으로 물이 들어가면 삑삑 소리가 안날 수도 있대요
천연고무라서 좀 고무냄새 같은 건 나요
그래도 해가 되지 않겠죠 물고 빠는 건데...ㅎㅎ
그리고 15개월된 조카한테 한번 줘봤어요~
그랬더니 깔깔거리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기린 다리를 잘근잘근 씹는데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나서 되게 씹는 느낌이 좋은가봐요~
계속 싱글벙글 웃더라구요~ 잘근잘근 씹으면서 ㅋㅋ
아가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방수패드
인터넷으로 9120원 주고 샀답니다.
사이즈는 110에 90이었나?
그렇구요....
근데 아기침대에 놓아보니 폭은 좀 남는데
길이는 약간 부족하구...
그래두 얼추 맞아요~
무엇보다...ㅋㅋㅋㅋ
4~5만원짜리 예쁜 방수패드도 있는데
얘는 가격대비 진짜 최고인듯.
게다가 무료배송이었다는거~
하나 더사야지 ㅋㅋ
생각없이 한장만 샀네요 ㅋㅋㅋㅋ
별무늬도 나름 귀여운 것 같아요~
만족~~~~
더블하트 이유식 피딩스푼세트
얘는 너무 그냥 스푼 두개라서 사진 안찍었어요~
더블하트 페이지에서 퍼온사진.
길쭉한 건 죽용.
넙적한건 과즙.스프용.
딱 아기 입에 맞는 사이즈인 것 같아요~
그리고 끝부분이 부드러워서 아기입 자극하지도 않고 좋은듯~!
휴대용 이유식기도 사야하는데...
딱 맘에 드는 게 없네요...
아기 이불도 구매해야 하는데
아기이불은....
너무너무 비싸네요 ㅋㅋㅋㅋ
요즘 미싱배우니까 만들어 줄까 생각중입니당.
이제 32주... 딱 2달남았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얼른 낳고 싶어요~
이제 아기 낳는게 점점 무섭기도 하고...
분만에 대한 책이랑 정보 보고 있으면 더 무서워지네요 ㅎㅎ
마음의 준비하려다가 더 긴장타게 생겼어요~
보질 말아야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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