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칸쿤 액티비티 소개를 먼저 해야겠어요~~
액티비티가 되게 여러가지에요~
스카렛, 셀하, 스플로르, 똘룸, 스카이라이더, 이슬라무헤레스, 캐리비안카니발
엑스스피드, 정글투어, 코코봉고 등 되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액티비티가 많아요~
일단 전체적으로 물놀이 하는 게 많구,
돌고래 수영이나 보트나 유람선같은 배타고 도는 건 추가비용이 더 발생해요.
전체적으로 스노쿨링은 다 해요~~
똘룸은 마야유적지구요~
스플로르 같은 건 책자에 나와있는 것만 봤는데
사진이 마치.... 서바이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저 그런거 되게 무서워하고 운동신경도 없어서 무서워하거든요...
흑.... 그래서 그런건 안했어요~~
정말 꼭 해야하는 건!!!
이슬라 무헤레스, 스카렛, 셀하 얘네 3개는 꼭 해야해요.
뭐 다 비슷한 해상공원에서의 물놀이지만 ㅋㅋㅋ
세 개 다 느낌이 다르구,
노는 것도 달라요~~~
얘네 셋은 너무 유명해서 안가면 후회한답니당~~~
그리고 그곳 건기일 때 성수기일 때 가시는 분들은
사람 많을테니 코코봉고 꼭 가세요~~*^^*
저희는 우기였구, 비수기여서 사람들이 없어서 재미없었어요~~~
암튼,
호텔에 예약하는 곳이 따로 있는 줄 모르구
신랑 손잡구 이슬라 무헤레스 가려고 나왔어요~
신랑이 대충 길은 알지만..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고
호텔 직원분께 이슬라 무헤레스 가는 방향 여쭤보고
호텔 앞에서 버스를 탔어요~~
호텔에서 길쪽으로 내려가고 있어요~
여기는 바다쪽이 아니고
저 앞에 보이는건 제가 말씀드린 그 호수같은 곳이에요~
바다는 지금 보이는 곳 반대방향에 있죠ㅋㅋ
이쪽으로 버스랑 차가 다녀요~~
꾸꿀칸 도로~~
버스 탑승~
여긴 희한하게 ㅋㅋㅋ
버스를 돈내고 타면 버스표를 줘요 ㅋㅋㅋㅋㅋ
저희는 옛날에 버스표를 돈주고 정류장에서 샀었잖아요?ㅋㅋㅋ
그럼 버스표 내고 그렇게 탔었는데 ㅋㅋㅋ
이게 버스표에요~
아 그리고 버스 가격은 우리나라랑 비슷해요
일인당 900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처럼 카드로 환승 그런거 없습니당.
위에 보이는 사진 정류장 같이 생겼죠?ㅋㅋ
여기가 아마 제 기억으로는 이슬라무헤레스 들어가는 입구였던 것 같은데...
입구 좀 찍어놓을껄 ㅠㅠ
좋아서 날뛰느라 찍는 걸 깜빡했나봐요~
근데 신랑이랑 얘기하다가 여기서 못내리고 한참~~~~ 지나쳤어요 ㅋㅋㅋㅋ
멕시코에 바이크가 많아졌대요~
오빠 살 때만해도 이렇게 많지 않았다는데 ㅋㅋ
길 예쁘죠?ㅋㅋ
그냥 한국처럼 가게가 쭉 늘어선 곳도 잇는데
호텔 앞이나 뭐 이런 곳은 이렇게 야자수며 각종 나무와 잔디가 예쁘게 깔려있는
길이 있더라구요~~
요기엔 차선이 보이네용!
멕시코는 참.... 차선이 없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저희나라처럼 중앙선이 있지 않고
가운데 공원같이 해놓고
그 건너에 맞은편 차가 다니게 되어 있더라구요~
뭐 안그런 곳도 있지만 ㅋㅋ
암튼 차선이 없는게 전 너무 혼란스러웠어요~
제 기억으로는 저희가 얘기하다가 정신팔려서
이 앞에서 내렸던 것 같아요...
한참 많이 지나쳤었죠 ㅋㅋㅋ
그래서 건너편에 가서 다시 타고 되돌아 갔어요 ㅋㅋㅋ
여기에 멕시코 국기가 있길래 그 앞에서 사진찍고
버스 갈아타러 갔던 기억이 ㅋㅋㅋㅋ
제가 저번에 말씀드렸죠~
편의점은 OXXO,
주유소는 PEMEX
아 그리고 편의점은 세븐일레븐도 있었던 것 같아요~
주유소는 멕시코 전체가 다 뺴맥스레요~
암튼 우여곡절 끝에 이슬라 무헤레스 들어왔어요~
조 앞에 보이는 저 배 타고 이슬라 무헤레스로 들어가는 거에요~
여긴 아마 선착장 같은 곳이었어요~
이슬라 무헤레스 뜻이
'여인의 섬' 이라는 뜻이래요.
들어가는 배표 끊고 기다려용~~~~~
가격이.....ㅠㅠ
신랑한테 물어보고 다시 올릴께요~
이슬라 무헤레스도 또 어마어마하게 사진이 많아서 다음편에 계속됩니당~!